세계 최대 해상훈련 '림팩'...日 자위대, 호위함 2척·초계기 1대 파견

세계 최대 해상훈련 '림팩'...日 자위대, 호위함 2척·초계기 1대 파견

2022.06.28.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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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내일(29일)부터 미국 하와이에서 시작하는 다국적 환태평양훈련, 림팩 훈련에 참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8월 4일까지 미 해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 해상자위대는 호위함 2척과 초계기 1대를 파견해 미사일 사격 등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육상자위대도 해상자위대와 함께 미 육군과 대함 전투사격훈련을 진행합니다.

기시 노부오 방위성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자위대의 훈련 참가에 대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의 유지와 강화를 향한 결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훈련, 림팩은 올해 28회째로 미국과 한국, 일본, 호주 등 26개국이 참가합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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