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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채 디폴트 현실화..."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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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채 디폴트 현실화..."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러시아가 현지시간 26일 볼셰비키 혁명 이후 100여 년 만에 외채 디폴트, 채무불이행에 빠졌지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달러와 유로로 지급돼야 할 이자액은 약 1억 달러 규모로, 당초 만기일은 지난달 27일이었지만 30일간의 지급 유예기간이 설정돼 이날 공식적으로 디폴트가 성립됐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신흥시장 채권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자체가 미미해 이번 디폴트가 세계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도 이번 디폴트에 대해 "전쟁 자체가 전 세계 식량·에너지 가격 상승 측면에서 파괴적인 결과를 낳고 있지만, 국채 디폴트는 이런 문제들과 시스템적으로 연관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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