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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이 치매 위험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정밀 건강센터 연구팀이 29만4천514명의 영국 바이오뱅크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습니다.
비타민D 혈중 수치가 25nmol/L인 사람은 50nmol/L인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전했습니다.
비타민D 결핍과 치매 사이에는 유전적으로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분석돼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뇌의 용적이 작고 치매와 뇌졸중 위험이 높았습니다.
연구 결과는 미국의 '임상 영양학 저널'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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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과 치매 사이에는 유전적으로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분석돼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뇌의 용적이 작고 치매와 뇌졸중 위험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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