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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근로자들이 현지시간 9일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항공편 4분1 가량의 운항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샤를 드골 공항을 운영하는 파리공항공사는 프랑스 노동총동맹이 파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항공 당국이 항공사들에게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항공편 수를 줄일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샤를 드골 공항 노동조합은 "항공 교통이 재개되고 이익이 발생하지만 노동자들은 공정한 가치의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파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은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공항에서 최근 몇 주 사이 승객 증가와 인력 부족으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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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업은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공항에서 최근 몇 주 사이 승객 증가와 인력 부족으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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