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도발에도 코로나19 인도적 지원 지지"

美 "北 미사일 도발에도 코로나19 인도적 지원 지지"

2022.05.26. 오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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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백신 지원 등 인도적 지원 입장에는 영향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는 현지 시각 25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최근의 도발에도 미국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램버트 부차관보는 "우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백신 지원을 포함해 인도적 지원에 대한 지지 입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램버트 부차관보는 북한의 전날 ICBM 발사와 관련, "북한은 최근까지 모두 23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위반이며,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이와 관련해 박진 외교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통화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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