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미시간주 소도시 게일로드를 덮친 이번 토네이도는 이동식 주택이 밀집한 공원을 지나면서 피해를 키웠습니다.
사망자 2명은 모두 이동식 주택에 살던 70대라고 주 당국은 전했습니다.
사상자 외에 실종자도 1명이 있습니다.
토네이도로 이 지역의 이동식 주택 단지 95%가 파괴됐을 뿐 아니라 여러 건물의 지붕과 벽이 뜯기고 자동차가 뒤집히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지사는 피해가 발생한 오스테고카운티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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