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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실버타운의 한 교회에서 일요일인 현지시각 15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여러 명이 총에 맞았다고 AP통신 등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라구나우즈 시의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한 사람을 체포했고,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무기 한 개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고 AP는 전했습니다.
라구나우즈 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81㎞ 떨어져 있는 인구 만6천 명의 소도시입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가톨릭 성당, 루터교와 감리교 교회, 유대교 회당 등이 한데 모여 있는 종교 시설 구역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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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우즈 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81㎞ 떨어져 있는 인구 만6천 명의 소도시입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가톨릭 성당, 루터교와 감리교 교회, 유대교 회당 등이 한데 모여 있는 종교 시설 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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