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종범죄 매우 혐오스러운 일...테러 끝내야"

바이든 "인종범죄 매우 혐오스러운 일...테러 끝내야"

2022.05.16. 오전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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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뉴욕주 버펄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미국에서 인종 혐오 범죄를 끝내야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15일 성명에서 "이번 사건의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필요하지만, 인종 범죄는 매우 혐오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백인우월주의를 포함해 어떤 국내에서의 테러 행위도 미국의 가치에 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혐오 범죄에 안전지대는 없다"며 "우리는 이런 혐오에 기반한 국내에서의 테러 행위를 종식하기 위해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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