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경찰, 지하철 총격사건 용의자 맨해튼서 체포

美 뉴욕 경찰, 지하철 총격사건 용의자 맨해튼서 체포

2022.04.14. 오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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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지하철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각 13일 수사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 62살 프랭크 제임스가 맨해튼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더 이상의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앞서 수사당국은 뉴욕 지하철에서 총을 난사해 20여 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로 프랭크 제임스를 특정하고, 현상금 5만 달러, 우리 돈으로 6천여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전날 출근 시간에 뉴욕 지하철 N 노선 열차에서 연막탄을 터뜨린 뒤 총을 난사한 제임스의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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