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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식 시장에서 중국 IT 기업들의 주가가 연 이틀째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15일) 홍콩 주식시장에서 중국 대형 IT 기업 30개의 주가 동향을 반영하는 항셍테크 지수는 하루 전보다 8.1% 하락한 3천472.42로 마감됐습니다.
항셍테크 지수는 어제(14일) 중국 IT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 폐지 우려가 제기되면서 11.03%가 폭락한 데 이어 오늘 다시 크게 떨어짐으로써 이틀 새 약 20%가 하락했습니다.
특히 오늘(15일)은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각각 11.93%와 10.19%가 폭락한 가운데 징둥은 10.06%, 바이두는 7.49%가 떨어졌습니다.
대형 기술주의 폭락 여파로 홍콩 증시를 대표하는 항셍지수도 5.72% 급락했고 상하이 지수도 4.95% 하락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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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테크 지수는 어제(14일) 중국 IT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 폐지 우려가 제기되면서 11.03%가 폭락한 데 이어 오늘 다시 크게 떨어짐으로써 이틀 새 약 20%가 하락했습니다.
특히 오늘(15일)은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각각 11.93%와 10.19%가 폭락한 가운데 징둥은 10.06%, 바이두는 7.49%가 떨어졌습니다.
대형 기술주의 폭락 여파로 홍콩 증시를 대표하는 항셍지수도 5.72% 급락했고 상하이 지수도 4.95%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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