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위기 공포에 다우지수 2.37% 급락...나스닥 3.6%↓

에너지위기 공포에 다우지수 2.37% 급락...나스닥 3.6%↓

2022.03.08. 오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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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42포인트 2.37% 떨어진 32,817.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다우 지수는 지난달 4일 전고점에서 10% 이상 떨어져 조정장에 진입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7.79포인트(2.95%) 하락한 4,20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2.48포인트(3.62%) 급락한 12,830.96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와 나스닥 지수는 이미 조정장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YTN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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