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러시아산 티타늄 구매 중단..."충분한 물량 확보"

보잉, 러시아산 티타늄 구매 중단..."충분한 물량 확보"

2022.03.08. 오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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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산 티타늄 구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각 7일 보잉이 "티타늄 재고와 다양한 공급원은 항공기 제조에 충분한 물량을 제공하고 있다"며 "장기적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올바른 조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티타늄은 여객기와 군용기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필수 원자재 가운데 하나로, 보잉은 티타늄 구매량의 3분의 1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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