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로켓 3차례 발사...공항 2곳 공습"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로켓 3차례 발사...공항 2곳 공습"

2022.02.28. 오전 11: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곳곳에서 산발적인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현지 시간 27일 기준으로 종합한 상황을 전하면서, 수도 키예프를 향해 로켓이 3차례 발사돼 그중 하나가 키예프 내 일부 구역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토미르 공항과 자포리지야 공항이 공습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서부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이 군사 활동을 완전히 중단한 뒤 후퇴하고 있고, 남동부 베르디얀스크 시는 러시아군에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전투와 방어를 계속하고 있다며, 지난 이틀 사이 예비군 10만 명이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