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도 파리-키예프 오가는 항공편 취소

에어프랑스도 파리-키예프 오가는 항공편 취소

2022.02.22. 오전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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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프랑스 국적기 에어프랑스가 현지시각 22일 프랑스와 우크라이나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프랑스는 "취항하는 지역의 지정학적 상황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며 "예방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네덜란드 KLM 항공, 독일 루프트한자. 스위스 항공 등도 우크라이나를 오가는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인프라부는 현재 10여 개 외국 항공사가 우크라이나행 항공편을 조정했으나 항로는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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