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FOMC 앞두고 급락...중국 상하이 -2.58%

아시아 증시, FOMC 앞두고 급락...중국 상하이 -2.58%

2022.01.25.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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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개막을 앞두고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오늘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급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58%, 선전종합지수는 3.31%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1.66%, 한국 코스피 2.56%, 대만 자취안지수 1.60%, 호주 S&P/ASK 200지수도 2.49%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25∼26일 열리는 FOMC 회의에 앞서 높은 물가상승률로 인해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전운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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