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러, 언제든지 침공 가능...모든 방안 검토 중"

백악관 "러, 언제든지 침공 가능...모든 방안 검토 중"

2022.01.19.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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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언제든지 가능한 위험한 상황이라며 모든 대응 옵션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각 18일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극도로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러시아가 언제든지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이 유럽에 가는 것은 향후 외교적 길이 있음을 분명히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제은행간통신협회 결제 시스템 접근 차단 카드가 여전히 테이블에 있다면서 "테이블에서 벗어난 옵션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러시아에 대한 심각한 결과에 대해 유럽 국가들과 긴밀히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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