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후 항체 수 5배 늘어"

이스라엘 총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후 항체 수 5배 늘어"

2022.01.04.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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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통해 항체 수가 5배 늘어난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시험 접종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 메디컬 센터는 지난달 26일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4차 시험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21일 고령자와 의료진, 면역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했고 3차 접종을 받은 지 4개월이 지난 150명의 의료진이 시험 접종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 보건 당국은 면역 저하자와 요양시설 거주 고령자에게 4차 접종을 승인했고, 이어 60세 이상 고령자 전체와 의료진으로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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