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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에서 내년 1월 말쯤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단언하기 어렵지만 나라 크기와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할 때 이같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가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기존의 다른 변이를 대체한다는 점이 확실해지면,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을 앞당기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세 미만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2~4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백신 시험이 당국의 승인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승인까지 최소 두 달가량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파우치 소장은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단언하기 어렵지만 나라 크기와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할 때 이같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가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기존의 다른 변이를 대체한다는 점이 확실해지면,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을 앞당기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세 미만의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2~4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백신 시험이 당국의 승인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승인까지 최소 두 달가량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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