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 총리 "한일관계, 기존 입장 일관할 것"

기시다 日 총리 "한일관계, 기존 입장 일관할 것"

2021.12.06.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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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임시국회 연설에서 한일 관계와 관련해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계속해서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언급은 한국 사법부가 일본 정부와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강제징용 피해자와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국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0월 국회 연설에서도 한국과의 관계를 건전하게 되돌리기 위해서라도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한국에 적절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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