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총리 화상 회담..."양국 관계 사상 최고 수준"

중·러 총리 화상 회담..."양국 관계 사상 최고 수준"

2021.12.01.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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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대립을 하고 있는 중국이 러시아와 총리 회담을 하면서 중·러 관계가 사상 최고 수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와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어제 어제(30일) 화상 회담을 갖고 이런 내용의 공동 발표문을 내놓았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이번 26차 중·러 정기 총리 회담에서 양국은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양국 총리가 미국과 일부 동맹국들의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움직임을 겨냥해 스포츠의 정치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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