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BTS 공연 보러 LA 가는 한국의 열혈 아미(ARMY)

[#세상만사] BTS 공연 보러 LA 가는 한국의 열혈 아미(ARMY)

2021.11.26.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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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 (2021. 11. 24)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 서 에밀리 씨(35세)

-BTS 소식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두 가지 감정

-서 에밀리 씨(35세) / BTS 한국 팬

"해외의 유명한 토크쇼에 방탄소년단이 특별 게스트나 비중있게 나오는 걸 볼 때마다 되게 뿌듯하고 우리나라에서 이런 가수가 나왔다는 게 너무너무 자랑스러운 반면에 국내 일정을 많이 못 하고 해외 일정을 훨씬 더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그런 건 확실히 아쉬운 점인 거 같아요"

-곧 LA에서 공연을 한다는데

-직장인이고, 아기 엄마라서

-마음으로만 응원한다는 서 에밀리 씨

-[서 에밀리 씨(35세) / BTS 한국 팬 :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콘서트인데 한국에서 열리지 않고 미국에서 하는 게 너무 아쉽고요. 그런데 이미 미국에 가서 활동도 하고 곧 콘서트가 있는데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한국에서도 꼭 조만간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 (2021. 11. 25)

-마음만으로는 부족해서

-BTS 보러 미국에 간다는 여성

-김지은 씨 (40세)

-아이 엄마이자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

-BTS의 LA 공연 소식 듣고 미국행 결심 (11월 27~28일, 1월 1~2일)

-가방 가득 담긴 BTS에 대한 무한애정

-하지만 티켓팅은 아미들끼리의 전쟁

-[김지은 (40세) / BTS 한국 팬 : 방탄소년단 LA 콘서트 소식이 뜨자마자 항공권과 숙박부터 예약을 했거든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공연 표를 구한 뒤 예약하면 가격이 엄청 오르더라고요. 그리고 티켓팅이 성공하기만 기다렸는데 친구와 엄청나게 연습을 해보고 티켓팅하는 이틀간 새벽에 티켓팅 전쟁에서 이겨서 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갈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요.]

-코로나 예방책도 나름 꼼꼼하게 챙겼다고

-[김지은 (40세) / BTS 한국 팬 : 안전한 콘서트를 위해 자가진단키트와 예방접종 증명서 2장을 준비했고요.]

-혼자 떠나는 게 아니랍니다.

-[이현주 (38세) / BTS 한국 팬 : 오랫동안 여행을 못 갔잖아요. 실감이 안 나는데 AMA(American Music Awards)에서 방탄소년단이 팬들을 만나 공연을 하는 걸 보니까 너무 기대가 많이 되고 빨리 그 모습을 콘서트에서 마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도 입고 왔거든요.]

-[김지은 (40세) / BTS 한국 팬 :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비록 코로나 19가 끝나지 않았지만 열릴 수 있게 돼서 너무너무 기쁘고 개인적으로 역사적인 콘서트라고 생각합니다.]

-구성 방병삼

#BTS_LA_공연

#한국의_열혈_아미(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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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_live_BTS_concert_since_the_pandemic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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