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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보다 전파력 강한 새 변이 보고"...WHO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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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보다 전파력 강한 새 변이 보고"...WHO 긴급회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보이는 변이가 보고돼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포 침투의 열쇠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돌연변이가 델타 변이의 2배에 달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 남아공에서 77명의 새 변이 감염자가 나왔으며 남아공 인근 보츠와나에서 4명, 홍콩에서도 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가 높은 전파력과 중간 정도의 면역 체계 침투력을 보유했다면 새로운 변이는 잠재적으로 전파력이나 침투력 양쪽 모두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현지시각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이름을 정하고 '우려 변이'로 지정할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변이가 그리스 알파벳 순서상 '누'변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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