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방부장 "미군 주둔이라 볼 수 없고 교류 차원"

타이완 국방부장 "미군 주둔이라 볼 수 없고 교류 차원"

2021.10.28. 오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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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미군의 타이완 주둔 사실을 공식 확인한 것에 대해 타이완 국방부장은 미군이 주둔하는 것이 아니라 교류 차원에서 체류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추궈정 타이완 국방부장이 입법회에 출석해 미군이 부대 차원으로 주둔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돕기 위해 머무는 것이며 이것은 교류의 범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이같이 보도하면서 야당인 국민당 일부 의원들이 중국과의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미군의 주둔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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