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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러 해군 훈련, 제 3국 겨냥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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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연합 함대가 일본 열도 주변을 도는 훈련을 실시한 사실을 공개하면서도 제3국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중국과 러시아 함대 10척이 블라디보스토크 앞바다를 출발해 동해를 횡단한 뒤 쓰가루 해협을 통과했으며 이후 서태평양에서 남쪽으로 이동해 오스미 해협을 지나 동중국해에 도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이 같은 발표문을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며, 이번 훈련 과정에서 국제법의 관련 규정을 준수했고 다른 나라의 영해를 침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중국과 러시아 군함의 합동 순항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양국 해군의 이번 훈련은 연례 협력 계획에 따른 것으로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또 이번 훈련에서는 합동 순항 뿐 아니라 합동 기동과 실제 무기 사용 등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합동 순항을 끝으로 양국 해군의 올해 합동 훈련은 어제 정오에 모두 종료됐으며 중·러 양국 군함들은 각각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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