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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 성에서 50여 명이 탄 통근 버스가 강물에 빠져 10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7시 허베이성 스자좡시 핑산현에서 철강기업인 징예그룹 소속 통근버스 한 대가 교량에서 추락해 후퉈강에 빠졌습니다.
베이징일보는 오후 3시까지 구조 당국이 40명의 탑승자를 강에서 구조했지만 이 중 3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1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사고 버스가 물에 빠지면서 뒤집혔으며 생존한 승객들이 버스 위로 올라와 구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사고 버스가 현지 한 회사의 직원 통근용이었으며 현재 스자좡 시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7시 허베이성 스자좡시 핑산현에서 철강기업인 징예그룹 소속 통근버스 한 대가 교량에서 추락해 후퉈강에 빠졌습니다.
베이징일보는 오후 3시까지 구조 당국이 40명의 탑승자를 강에서 구조했지만 이 중 3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1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사고 버스가 물에 빠지면서 뒤집혔으며 생존한 승객들이 버스 위로 올라와 구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사고 버스가 현지 한 회사의 직원 통근용이었으며 현재 스자좡 시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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