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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문방송업은 공유자본에만 허용 추진"...언론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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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문방송업은 공유자본에만 허용 추진"...언론통제 강화
중국 당국이 공유자본에 한해 신문방송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언론통제책을 내놓았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시장 진입허가 네거티브 리스트'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공유자본은 사유자본 등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해외자본을 비롯한 비판세력이 미디어 분야에 진출해 중국 여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자체를 원천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초안에 따르면 공유자본이 아닐 경우 뉴스 취재나 편집, 방송 업무를 할 수 없습니다.

통신사나 간행물 출판기관, 방송사, 인터넷신문사를 포함한 언론사에 대한 투자·설립·경영도 모두 금지됩니다.

언론사의 지면·주파수·채널과 SNS 계정을 운영할 수 없고, 정치·경제·군사·사회·문화 등 광범위한 분야의 행사나 사건을 생중계할 수도 없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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