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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 성 난징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하자 930만 명 전 시민에 대해 핵산 검사에 나섰습니다.
인민일보 인터넷판은 이같이 보도하고 난징시는 오늘(22일) 새벽부터 핵산 검사를 시작했으며, 의심 증상이 발견된 아파트 단지 폐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2주 동안 난징시를 다녀간 다른 지역 방문자들도 모두 핵산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난징시 당국의 이 같은 적극적인 조치는 전파력이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에 신속히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난징시에서는 어제 자정까지 루커우 공항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 감염자도 7명이 나왔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은 이같이 보도하고 난징시는 오늘(22일) 새벽부터 핵산 검사를 시작했으며, 의심 증상이 발견된 아파트 단지 폐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2주 동안 난징시를 다녀간 다른 지역 방문자들도 모두 핵산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난징시 당국의 이 같은 적극적인 조치는 전파력이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에 신속히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난징시에서는 어제 자정까지 루커우 공항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 감염자도 7명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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