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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시 이란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 만날 생각없다...제재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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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시 이란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 만날 생각없다...제재 풀어야"

2021년 06월 21일 23시 12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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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대통령 당선인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가 미국이 먼저 제재를 풀어야 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는 대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시 당선인은 현지시간 21일 당선 후 첫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대화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라이시 당선인은 "미국이 먼저 핵합의를 깼기 때문에 이란은 미국을 믿지 않는다면서 "바이든 행정부도 핵합의 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과 중동 지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과 협상할 대상이 아니라고 라이시는 선을 그었습니다.

강경보수 성직자 출신인 라이시는 이번 대선에서 약 62%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습니다.

채문석 [chaem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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