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자 회담에 나섭니다.
로이터,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현지 시간 10일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 회담을 열고, 양국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새로운 '대서양 헌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새 헌장에는 코로나19 종식과 기후 변화 대응, 민주주의 수호,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무역 수립, 사이버 공격 대응 등 8개 분야의 협력 계획이 담길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정부는 지구가 직면한 거대한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대서양 헌장은 80년이나 됐다며 미국과 영국 간 최신 원칙들이 발표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두 정상은 가능한 한 빨리 양국 간 여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회 (jungh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현지 시간 10일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 회담을 열고, 양국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새로운 '대서양 헌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새 헌장에는 코로나19 종식과 기후 변화 대응, 민주주의 수호,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무역 수립, 사이버 공격 대응 등 8개 분야의 협력 계획이 담길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정부는 지구가 직면한 거대한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대서양 헌장은 80년이나 됐다며 미국과 영국 간 최신 원칙들이 발표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두 정상은 가능한 한 빨리 양국 간 여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회 (jungh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