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송유관 해킹 관련해 24시간 내 좋은 소식"

바이든 "송유관 해킹 관련해 24시간 내 좋은 소식"

2021.05.13.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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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해킹 사태와 관련해 24시간 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12일 백악관에서 휘발유 공급과 가격 인상에 우려하는 미국인들에게 어떤 말을 하겠느냐는 취재진 질문을 받자 "우리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과 아주 아주 긴밀하게 접촉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대한 해킹 사태로 미국에서는 휘발유 가격 인상에 따른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킹 피해로 멈춰 선 총연장 8천850km의 콜로니얼 송유관은 동부 해안 일대의 석유 공급 가운데 45%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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