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코로나19 美 50개 주 전체 확산...만5천 건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美 50개 주 전체 확산...만5천 건

2021.04.06.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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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그동안 변이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던 오클라호마주에서도 처음으로 1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50개 주 전체와 수도 워싱턴 DC에서 모두 영국발 변이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미국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만5천511명입니다.

하지만 실제 미국에서 퍼진 변이 바이러스는 파악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CDC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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