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백신 공급 관련 우려로 혼조세

뉴욕증시, 코로나19 백신 공급 관련 우려로 혼조세

2020.12.04. 오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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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의 부양책 협상 기대에도 코로나19 백신 공급 관련 우려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다우 지수는 85.73포인트, 0.29% 오른 29,969.5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9포인트, 0.06% 하락한 3,666.72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82포인트, 0.23% 상승한 12,377.1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올해 공급할 수 있는 백신 물량이 당초 계획한 1억 개의 절반인 5천만 개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일부 원료 조달에 문제가 발생해 올해 계획한 물량을 맞출 수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에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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