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중·이란·북한은 가장 지독한 종교 자유 박해 국가"

폼페이오, "중·이란·북한은 가장 지독한 종교 자유 박해 국가"

2020.10.27. 오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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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7일 국제종교자유의 날을 기념한 성명을 내고 가장 지독한 종교자유 박해 국가로 중국과 이란, 북한을 꼽았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중국과 이란, 북한 등 가장 지독한 종교자유 박해 국가 셋은 국민을 침묵시키기 위한 강압적 조치를 강화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종교의 자유 및 인간 존엄의 다른 주제들은 지금도, 앞으로도 늘 미국 외교정책 우선 순위의 핵심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작년에도 종교자유의 날을 맞아 성명을 냈으나 북한 등 특정 국가를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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