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로 한 달에 444조 원 경제적 손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에서 한 달에 400조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국제통화기금 IMF 통계를 인용해, 전 세계 경제가 한 달에 3천750억 달러, 444조2천억 원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각국이 총 수조 달러의 경기 부양책을 내놓고 있음에도 2년간 누적 손실이 12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