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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일본 내 사망자의 79%가 70살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전국의 지자체 등이 발표한 사망자 정보를 자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고령층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 사망자 1,001명을 나이별로 보면 80대가 35%인 353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6%(261명), 90대 이상이 17%(175명)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30대 이하는 5명에 불과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587명, 여자가 347명이었으며 67명은 성별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가 327명, 홋카이도 102명, 가나가와 현 98명이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70대의 사망률은 14·2%, 80대 이상은 28·3%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미우리신문은 전국의 지자체 등이 발표한 사망자 정보를 자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고령층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 사망자 1,001명을 나이별로 보면 80대가 35%인 353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6%(261명), 90대 이상이 17%(175명)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30대 이하는 5명에 불과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587명, 여자가 347명이었으며 67명은 성별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가 327명, 홋카이도 102명, 가나가와 현 98명이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70대의 사망률은 14·2%, 80대 이상은 28·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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