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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로 22만명 사망 전망"...EU "독감 예방접종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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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로 22만명 사망 전망"...EU "독감 예방접종 시작해야"

2020년 07월 16일 07시 26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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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는 가운데 오는 11월 1일까지 코로나19로 22만여 명이 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유럽연합은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이번 달부터 독감 예방 접종을 시작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는 연일 코로나19 하루 신규환자 수가 최다치를 보이면서 병상부족이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니콜라스 나미아스 박사 / 잭슨 헬스시스템 : 매일 전략 미팅을 통해 어떤 병상을 코로나19 환자용 병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매일 전략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보건당국의 조언을 무시하고 선거유세를 강행했던 오클라호마주에서는 주지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화당원인 주지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지자들과 함께 유세장에 참석했습니다.

[케빈 스티트 / 오클라호마 주지사 (공화당원) :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제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주지사입니다. 아시다시피 보리스 존스 영국 총리도 걸렸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오는 11월 1일까지 8만 7천여 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가 22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이 전망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전망치보다 만 6천여 명이 는 것입니다.

미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가 이뤄지는 가운데 유럽연합은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이번 달부터 독감 예방 접종을 시작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마르가티스 시나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올해 독감 예방 백신 접종을 빨리 시작하고,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야만 합니다.]

중앙아시아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정체불명의 심각한 호흡기 질환, 또는 폐렴이 확산되고 있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세계 보건기구, WHO가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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