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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입법기관인 전인대, 즉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홍콩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홍콩보안법이 오늘 전인대 상무위원 162명 전원의 찬성 표결로 의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시진핑 국가 주석이 홍콩보안법을 공포한다는 내용의 주석령에 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홍콩보안법을 헌법 격인 홍콩기본법 부칙 3조에 추가하도록 하는 결정문도 채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와 함께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이번 상무위원회 회의 폐막식에서, '1국가 2체제'라는 원칙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홍콩의 안보와 헌법 질서의 수호를 위한 단호한 노력을 강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화통신은 홍콩보안법이 오늘 전인대 상무위원 162명 전원의 찬성 표결로 의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시진핑 국가 주석이 홍콩보안법을 공포한다는 내용의 주석령에 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홍콩보안법을 헌법 격인 홍콩기본법 부칙 3조에 추가하도록 하는 결정문도 채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와 함께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이번 상무위원회 회의 폐막식에서, '1국가 2체제'라는 원칙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홍콩의 안보와 헌법 질서의 수호를 위한 단호한 노력을 강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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