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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8.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내년 경제성장률은 플러스 5.2%, 2022년 경제성장률은 플러스 3.3%로 내다봤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현지시각 4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바닥 탈출에 대한 신호가 일부 있지만, 개선세는 경제지표의 추락 속도와 비교해 미지근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로존 경제는 전례 없는 위축을 겪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또 내년 경제성장률은 플러스 5.2%, 2022년 경제성장률은 플러스 3.3%로 내다봤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현지시각 4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바닥 탈출에 대한 신호가 일부 있지만, 개선세는 경제지표의 추락 속도와 비교해 미지근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로존 경제는 전례 없는 위축을 겪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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