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코로나19 감염 걱정 덜어주는 비닐 커튼 면회

[세상만사] 코로나19 감염 걱정 덜어주는 비닐 커튼 면회

2020.06.04. 오후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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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요양원

코로나19 감염 걱정 덜어주는 비닐커튼

비닐 구멍에 팔을 넣고 포옹

완전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느낄 수 있는 면회

[디르키리 빌라스 보아스 / 요양원 입소자의 딸 : 전에 어머니를 만나 뵌 게 70일이 넘었거든요. 그 이후 처음 안아보는데 너무 좋네요.]

감옥살이 같았던 시간을 보낸 할머니는 더 감격

[디르체 빌라스 보아스 / 요양원 입소자 : 끌어안았을 때 딸의 가슴이 울렁거리는 걸 느꼈어요. 비닐커튼도 좋았고, 포옹도 좋았어요. 따듯했어요.]

이보다 더 완전한 만남이 이뤄지는 그 날이 빨리 오길...

구성:방병삼

[STORYLINE]
Dirce Villas Boas, a 93-year-old resident of a nursing home in western Sao Paulo, had gone 70 days without seeing her daughter until Saturday (May 30) when the pair hugged and danced together in an emotional reunion, thanks to a novel invention by local busines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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