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54명...모두 해외 입국자

중국에서는 어제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7일 하루 동안 상하이에서 17명, 광둥 11명, 푸젠 6명, 톈진에서 5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649명으로 늘었고, 전체 누적 확진자는 81,39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어제 하루 중국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는 3,29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819명으로, 홍콩 518명, 마카오 34명, 타이완 26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