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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군 60일 동안 이동 금지...美 확진자 6만여 명·사망자 천 명 넘어
Posted : 2020-03-27 01:25
주한미군 순환 배치 일정 직접적인 영향 미칠 듯
주한미군, 다음 달 23일까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6만5천 명·사망자 천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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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국방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해외 주둔 미군의 이동을 60일 동안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매일 만 명씩 증가하면서 이제 사망자도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미 국방부는 감염 방지 차원에서 해외 주둔 미군의 이동을 60일 동안 금지했습니다.

이 명령은 모든 미군과 가족 등에 적용되지만 아프카니스탄 주둔 미군 병력 감축 등에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이번 이동 금지 명령으로 주한 미군의 순환 배치 일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주한미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한편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만 명씩 증가하면서 6만5천 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알래스카에서도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이 된 뉴욕주에서는 확진자가 3만 명을 넘기며 미국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뉴욕주에서는 행인들의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 뉴욕주 주지사 : 사람들은 걸으면서 바람 쐬기를 원합니다. 밀집하지 않은 지역을 원합니다. 그래서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도로를 보행자들에게 개방합니다.]

또 공원이나 운동장에서의 농구 등 스포츠 활동도 금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뉴욕주를 비롯해 10여 개 주에서 1억6천여만 명이 이동금지 영향권에 놓여 있습니다.

조만간 몇 개 주가 추가로 자택 대피 명령을 내릴 예정이어서 절반을 훌쩍 넘는 미국 인구가 이동 제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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