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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쪽 국경도 폐쇄...뉴욕주 "100% 재택근무"
Posted : 2020-03-21 22:35
미 행정부, 북쪽에 이어 남쪽 멕시코 국경도 이동 제한
美 뉴욕주, 비필수 사업장 모두 재택근무 행정명령
"식료품 가게, 약국, 은행 등 필수 사업장은 제외"
美 뉴욕주,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모임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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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가 감염자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여행 금지 경보에 이어 북쪽 국경과 함께 남쪽 국경도 닫기로 했습니다.

가장 많이 가장 빨리 환자가 늘고 있는 뉴욕주는 비필수적인 사업장에 모두 재택근무하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감염자 수가 만 5천 명을 넘어서 이미 한국까지 추월한 미국.

다급한 미국 정부가 연일 고강도 조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캐나다와의 북쪽 국경을 닫은 데 이어 해외여행 금지 경보를 내렸고, 이번에는 남쪽 멕시코 국경마저 닫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각 21일부터 필수적이지 않은 이동을 제한하기로 한 겁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 미국과 멕시코는 우리의 공유된 국경을 넘는 "불필요한 여행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을 발표합니다. 두 나라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환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서 미국 내 가장 많은 주가 된 뉴욕주는 더 고강도 조치를 내놨습니다.

이틀 전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과반 재택근무를 내렸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100% 재택근무 명령을 내린 겁니다.

[앤드루 쿠오모 / 미국 뉴욕주지사 : 계속 기능해야 할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있습니다만 노동력의 100%가 해당합니다.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말하자면 이것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입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병상이 모자랄 정도로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만큼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식료품 가게와 약국, 은행 등은 필수 사업장으로 제외됩니다.

또 긴요한 경우가 아니면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모임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현지 시각 22일 밤부터 시행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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