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럽 최대 발병국 이탈리아 집권당 대표도 확진 판정

코로나19 유럽 최대 발병국 이탈리아 집권당 대표도 확진 판정

2020.03.07.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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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집권당 대표가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연립정부의 한 축인 중도좌파 성향의 민주당의 니콜라 진가레티 대표는 현지 시간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정치지도자 가운데 첫 감염 사례입니다.

진가레티 대표는 방역 당국이 최근 자신과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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