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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국가인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이 한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14일간의 격리 조치를 의무화했습니다.
러시아 레그눔 통신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보건부는 현지시간 25일 "한국, 중국, 이란, 일본 등에서 오는 입국자들은 2주간 격리된다"고 밝혔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주재 한국대사관도 "키르기스 보건부가 이 같은 내용을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격리 수용되는 곳은 수도 비슈케크 인근 마나스 공항 근처 과거 군사기지로 알려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한국 교민 약 1천700명이 체류 중입니다.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현재까지 자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러시아 레그눔 통신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보건부는 현지시간 25일 "한국, 중국, 이란, 일본 등에서 오는 입국자들은 2주간 격리된다"고 밝혔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주재 한국대사관도 "키르기스 보건부가 이 같은 내용을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격리 수용되는 곳은 수도 비슈케크 인근 마나스 공항 근처 과거 군사기지로 알려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한국 교민 약 1천700명이 체류 중입니다.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현재까지 자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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