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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우한 폐렴' 환자가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나서 질병 확산을 통제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 "단호하게 병의 확산 추세를 억제하라"면서 중국 인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효과적으로 병의 확산을 억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 확진 환자는 220여 명으로 급증했으며 중국 내 발생 지역도 우한 외에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 선전 등으로 넓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 주석은 오늘 "단호하게 병의 확산 추세를 억제하라"면서 중국 인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효과적으로 병의 확산을 억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 확진 환자는 220여 명으로 급증했으며 중국 내 발생 지역도 우한 외에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 선전 등으로 넓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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