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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5%의 추가 관세조치가 시행되면서 애플의 인기 제품들도 영향을 받게 됐다고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습니다.
새로 관세 부과 대상이 된 제품에는 애플워치와 무선 이어폰 에어팟, 스마트 스피커 홈팟과 일부 헤드폰 모델도 포함됐습니다.
또 아이맥 컴퓨터와 아이폰 수리부품도 관세 부과 대상입니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CNBC에 애플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피해를 상징하는 기업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플은 최대 공장인 폭스콘 공장을 포함해 중국에 모든 것을 걸었고, 한창때는 전체 공급망을 통해 중국인 140만 명을 고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관세의 영향을 받은 제품 가격을 인상할지 불투명하다면서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관세 부담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새로 관세 부과 대상이 된 제품에는 애플워치와 무선 이어폰 에어팟, 스마트 스피커 홈팟과 일부 헤드폰 모델도 포함됐습니다.
또 아이맥 컴퓨터와 아이폰 수리부품도 관세 부과 대상입니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CNBC에 애플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피해를 상징하는 기업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플은 최대 공장인 폭스콘 공장을 포함해 중국에 모든 것을 걸었고, 한창때는 전체 공급망을 통해 중국인 140만 명을 고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관세의 영향을 받은 제품 가격을 인상할지 불투명하다면서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관세 부담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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