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조속히 만나 협상하길 원해"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조속히 만나 협상하길 원해"

2019.08.10. 오후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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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자마자 조속히 만나 협상을 시작하자고 말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는 긴 편지였으며, 김 위원장은 "한미 훈련이 터무니없는 것이며 비싼 비용이 드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이 이번 친서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쏜 데 대해 사과했다.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대로 미사일 시험 발사를 종료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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