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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만남에 '아베 패싱' 논란...일본은 '한국 때리기'
Posted : 2019-07-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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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정상의 깜짝 회동.

다시 봐도 역사적인 장면이죠.

그런데 이 회동으로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아베 총리입니다.

일본 언론들이 일본이 한반도 비핵화 사안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이 아니냐면서 '아베 패싱' 우려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베 패싱' 논란은 일본의 안방, G20 행사장에서도 불거졌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G20 각국 정상들의 단체 촬영을 앞두고 아베 총리가 미리 와서 정상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혼자 멀뚱멀뚱 서 있는 아베 총리.

다른 정상들의 이야기엔 좀처럼 끼지 못한 채 어색한 미소만 짓습니다.

이후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 문 대통령의 팔을 툭툭 치며 친근함을 표시하는데요.

아베 총리는 황급히 트럼프 대통령의 자리를 안내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눈도 안 마주치고 슥 지나치죠.

이후 시진핑 주석과는 악수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일본은 G20, 남북미 회동 직후,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분풀이로 반도체 핵심 재료에 대한 수출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G20에서는 자유무역을 외치더니, 난데없이 '한국 때리기'에 나선 건데요.

이에 대해 야권은 우리 정부의 외교력 문제로 화살을 돌렸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이 정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단어 가운데 하나가 통상외교입니다. 대통령께서는 순방 나가면 북한 챙기기에 바쁘고 우리 기업들을 위한 통상 외교는 사실상 실종되다시피 했습니다.]

[조경태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 외교마찰로 시작된 문제가 멀쩡한 우리 기업들을 협박하는데도 이 무능한 정부는 외교적 노력은 고사하고 말 한마디 못하고 있습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일본 정부 이번 조치는 충분히 예견 가능한 것이었는데도 정부는 그동안 어떠한 예방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일 관계에 있어서만큼은 사실상 외교가 실종됐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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