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서 韓 관광객 바다에 빠져 숨져

코타키나발루에서 韓 관광객 바다에 빠져 숨져

2019.07.01.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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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에서 韓 관광객 바다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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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한국인 관광객 한 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말레이시아 주재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인 18살 안 모 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0분쯤 코타키나발루 카람부나이 리조트 앞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현지 소방구조대와 해경, 경찰, 해군이 합동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바로 찾지 못했고, 어제(30일) 오전 어민들이 실종장소에서 4㎞ 떨어진 지점에서 안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대학교 1학년 학생인 안 씨는 친구들과 함께 수영하다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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