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시신 두 구 추가 수습...1구 한국인 확인·1구 한국인 추정

실종자 시신 두 구 추가 수습...1구 한국인 확인·1구 한국인 추정

2019.06.04. 오후 11: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신원이 확인된 남녀 시신 이후에 새로 발견된 시신 2구에 대해서, 관련 브리핑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송순근 /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12시 20분 헝가리 군용 헬기에서 아도니와 굴츠 사이 부다페스트 강상에서 발견된 시신은 한국인 남성으로 확정됐습니다. 두 번째, 헝가리 잠수부가 오후 2시 16분에 또 한 구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국방색 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한 한국 남성으로 추정됩니다. 헝가리 측에서 수습한 선박 인접의 시신은 선체 문 유리 사이에 끼어있던 시신이었습니다. 선체 문. 옆에 보면 창문이 많이 있잖아요. 거기에 끼어 있었다는 겁니다. 몸 반이 걸쳐서 있었다는 겁니다. 빼 내 오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